라오스 굿피플 청년 봉사단은 7월 31일부터 8월 13일 까지 라오스 위엥짠도 홈 군에 위치한
렁싼 중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굿피플과 라오스 문교부와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결과로 진행되었다.
현재 굿피플은 렁싼중고등학교에 IT센터와 기숙사를 건축 중에 있다.
렁싼 중고등학교는 약1,7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산악지형과 교통이 발달하지 못해
2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이번 굿피플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렁싼중고등학교 안에 살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들의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강을 편안하게 오르고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었다. 강은 이들에게 삶의 터전이다. 
강에서 목욕을 하고 세탁을 하고 그릇을 씻고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이다.
그런데 이 강을 오르고 내리는 곳이 가파른 경사지에다 진흙탕이라 비오는 우기철에는
넘어지거나 발이 진흙탕에 빠져 다시 발을 씻으러 내려갔다 와야 하고 애써 한 빨래를
진흙에 쏟아트려 다시 빨아야 하고 아이들이 넘어져 다치는등 이들의 마음을 서글프게 하였다.
비가와도 밤중에도 안심하고 오르고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은 이들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었다.
금방 공사장은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어린이들은 비닐봉지에 자갈을 담아 나르며
기쁨으로 동참하였다. 우기철인데도 불구하고 4일 동안 비가오지 않아 공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한 일이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굿피플 봉사단은 나눈다는 기쁨 아래 공사를
잘 마치고 계단을 오르고 내리며 자신들의 조그만한 헌신을 감사로 받아주는
원주민들의 밝은 웃음과 미소를 생각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그 계단을 떠났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굿피플의 사랑이 살아있다.

<완공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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