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이 되면 곱셈과 나눗셈을 배웁니다.
'곱하면 커지고 나누면 줄어든다.
'이것이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이지요.
개념대로 생각하면, 가진 것을 더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곱셈인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나눔으로써 더 커지는 것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해 평생 모은 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은 할머니,
동생과 함께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남매,
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저금통에 한 푼 두 푼 모은 아이 등 이들의 이야기는
나눔이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나눔이라고 하면 흔히 돈이 많은 부자들이나 마음이 착한 사람들 등
특별한 사람의 몫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눔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며,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나눗셈 인생을 사는 당신,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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